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교총이 주관하는 2017 ‘과학활동 우수학생 국제교류’(옛, 학생과학 해외탐방) 행사가 있었습니다.

그 동안에는 일본과 중국에서 주로 탐방 활동을 했었습니다만, 이번에는 대만으로 발길을 돌려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.

한국과교총이 주관한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상을 받은 학생들 45명과 지도교사, 지역과교총의 회장, 한국과교총의 임원진들로 구성되어 총 80명이 활동을 했습니다.

일정은 2018. 1. 3.(수) ~1. 7.(일) 4박5일이었고, 장소는 대만의 타이베이 일대를 중심으로 타이중까지 확대하는 활동이 전개되었습니다.

1일차 : 타이베이 천문과학관과 국립대만과학교육관 탐방

2일차 : 야류 지질공원과 101 타워, 국립고궁박물관 탐방

3일차 : 국제교류 (National Experimental High School, 유초중고교가 한 캠퍼스에 위치함)을 방문하여, 초중고등학생별로 과학탐구 그룹활동을 전개하며 친목을 도모함

4일차 : 구족문화촌과 대만 최대의 담수호 일월담 탐방

5일차 : 대만 민주기념관(구, 중정기념관) 탐방

과학활동을 열심히 한 학생들에 대한 보상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과학탐방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소감이 참석자들로부터 많이 나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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